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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나라 부탄이 한국과의 수교 30주년을 기념하여 단 3개월간 특별한 부탄여행 기회를 마련했다고 합니다. 부탄은 히말라야 산맥의 작은 왕국으로  세계 최고의 행복지수로 유명하며 살기 좋은 나라입니다. 그러나 방문하기 쉽지 않은 나라이기도 합니다. 



부탄여행 시작은 항공편 부터 인데 국제선 항공편의 경우 부탄 국적 항공사 Bhutan Airlines 및 Druk Air 항공사가 있지만 노선이 많지 않고 방콕 및 카트만두 콜카타, 델리를 경유해야 갈 수 있는 곳입니다. 

부탄정부는 환경 보존을 위한 국가정책으로 1일에 65달러의 관광가능로열티를 부과합니다. 뿐만 아니라 입국 시 비자수수료 역시 별도로 40달러 지불해야됩니다. 그리고 현지 여행가이드는 필수이며, 3인 미만의 경우 추가 요금이 부과되기 때문에 개인 여행 시 상당히 많은 비용부담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최근 몇 년동안 한국인의 방문이 수백명 정도로 인기가 많이 않은 곳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번 부탄여행 프로모션은 숙박, 가이드, 차량, 식사, 로열티  모든 경비를 하루기준 200~250달러 수준으로 여행상품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항공권을 제외한 금액으로 상당히 매력적인 가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에는 항공비도 최대 30~50% 할인되고 부탄 내 호텔요금 역시 50% 할인된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매력있는 것은 프로모션 기간 중에 부탄항공 항공편이 인천에서 부탄까지 직항으로 운항된다고 하니 쉽게 방문이 가능하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평소 3인 미만 단체에 부과되던 추가요금도 별도로 지불하지 않아도 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있습니다. 

부탄여행 계획이 있었던 분들은 이번 기회를 최대한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아름다운 풍경보다다 그들의 삶을 통해 행복을 찾아가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이번 프로모션때문에 부탄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다시 없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됩니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에는 부탄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는 기간이기도 합니다. 부탄왕비의 탄신일을 기념하는 꽃박람회도 있고, 전통문화축제 그리고 송이버섯축제도 있는데 한국에서 비싼 송이버섯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있겠습니다. 

이번 특별 프로모션은 6월에서 8월 3개월 간 한국인을 대상으로 하기때문에 꼭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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