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관려 행사가 있어서 갔다가 정말 폭식을 했습니다. 지방에서 열리는 작은 요리대회였는데 운이 좋게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런데 너무 많이 먹었는지 설사와 함게 속이울렁거리고 토할거같아요 출근은 했으나 일은 되지 않네요. 속이 더부룩하고 답답할 때 식중독 보다는 과식이나 소화불량인 경우가 많은데 그래서 혹시나 식중독 초기증상은 아닌지 걱정도 되긴합니다. 그래서 잠시 시간을 내서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평일 오전이라서 손님이 없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이시간에 직장인들이 많이 있네요. 잠시 기다려서 진료를 하고 위염판정을 받았습니다. 처음에 그냥 소화불량 및 위염보다 단순한 원인이라고 생각했는데 위염이라니 너무 단순하게 진단하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사실 제가 의사는 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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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3. 27. 0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