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관려 행사가 있어서 갔다가 정말 폭식을 했습니다. 지방에서 열리는 작은 요리대회였는데 운이 좋게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런데 너무 많이 먹었는지 설사와 함게 속이울렁거리고 토할거같아요 출근은 했으나 일은 되지 않네요.
속이 더부룩하고 답답할 때 식중독 보다는 과식이나 소화불량인 경우가 많은데 그래서 혹시나 식중독 초기증상은 아닌지 걱정도 되긴합니다. 그래서 잠시 시간을 내서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평일 오전이라서 손님이 없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이시간에 직장인들이 많이 있네요. 잠시 기다려서 진료를 하고 위염판정을 받았습니다. 처음에 그냥 소화불량 및 위염보다 단순한 원인이라고 생각했는데 위염이라니 너무 단순하게 진단하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사실 제가 의사는 제가 속이울렁거리고 토할거같아요 라는 말만 듣고 판단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대부분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증상 대부분이 위염과 관계가 깊다고합니다. 예를 들어서 체한느낌, 가스찬 느낌, 더부룩한 느낌 속이울렁거리는 증상 등 다 위염과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병원에서 말하길 과식이나 기름진 음식을 자주 먹는 경우에 위염은 흔하게 나타난다고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증상이 있을 때 초기에 잘 치료하지 않으면 나중에 고생할 수 있으니 병원에서 처방해준 약을 일주일정도 먹으면 된다고합니다.
그리고 진료받은 날은 아무것도 안먹는 것이 좋고, 배고 많이 고프면 가벼운 식사종류는 괜찮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무실 들어오는 길에 회사 근처 죽집에서 호박죽을포장해서 조금 먹었습니다. 그랬더니 바로 속이울렁거리고 토할거같아요 결국 호박죽도 그냥 버리고 쫄쫄 굶었습니다. 술과 야식 같은것도 안된다고 하니까 당분간은 조신하게 있어야겠습니다.
큰 병은 아니지만 위염이라든지 역류성식도염은 재발이 잘되는 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만성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음식을 좀더 신경써서 먹어야겠습니다. 특히 식이섬유가 많고 소화가 잘되는 녹색채소를 많이 챙겨드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스트레스 역시 위염의 주요 원인이라고하니 잘 다스려야 합니다.
물론 위장병외에도 임신, 과음으로도 속이울렁거리고 토할것같아요 따라서 단순하게 모든 속병이 위염이라고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과음을 속을 풀어주면 되고, 임산부는 약을 조심해서 먹어야합니다. 무엇보다 먹는 음식을 신경써서 드시기바랍니다. 이상으로 속이울렁거리고 토할거같아요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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